본문 바로가기
둘째 은유

둘째의 성장 일기 첫 시작.

by SSO_♥ 2023. 3. 2.
반응형

1. SSo_vely 인사

안녕하세요. SSO_vely에요. 

오늘은 저희 가족의 둘째 은유를 소개하려고 해요.

지금은 돌이 지난 초 거대 키즈랍니다.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그런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으니 아가 시절부터 인사드리려고 해요.

한번 저희 둘째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2. 은유와의 첫 만남.

산부인과에서의 첫 만남이에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꼬물꼬물 신기하고 귀엽기도 했어요.

코로나라는 시기에 태어나 저도 고생을 많이 했는데 은유도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ㅠ.ㅜ

그래서 산부인과에서 산후조리원까지 함께 동거동락하면서 지냈는데 남편이 있었으면 너무 좋았을 텐데...

코로나라 어떻게 할 수 없었습니다. 남편도 마음은 많이 불편했겠죠.

그래도 여차저차 시간이 흘러 산후 조리원에서도 퇴소를 하고 집으로 왔어요.

 

3. 은유의 집 첫 방문

집에 오자마자 미리 준비해 둔 은유의 공간에 내려주니 미소를 보여주네요.

집에서 발가락이 너무 귀여워서 찍어봤어요.

발가락이 꼬물꼬물 너무 귀엽더라고요.

산부인과랑 산후조리원에서도 저도 오래 자주 보지 못했었거든요.

집에 와서 원 없이 보게 되었답니다. 이제 시작된 육아의 힘듦... 

조금씩 자라 가는 은유와~ 조금씩 적응해 가는 가족이에요.

서로서로 맞춰가면서 지내야겠죠.

저기 곰돌이는 제가 직접 선물해 주려고 만들었어요. 

새롭게 온 은유에게 친구가 되어주라고 미리 준비해 둔 거랍니다.

그래도 집에 오면 저랑 남편은 어찌할 줄 모를 것 같아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손발이 어느 정도 맞더라고요.

 

4. 은유의 적응기

국민 장난감이죠. 튤립 사운드북도 선물을 해주었어요. 노래도 나오고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요즘은 질려서 잘 안 가지고 노는데 최근까지도 한 번씩 튤립을 가지고 논답니다.

속된 말로 뽕(?!)뽑는 아이템 중에 하나랍니다.

하루하루 적응을 잘 해가는 은유지만 가족들은 그래도 생활패턴이 달라지니 애로사항들이 나타납니다.

그래도 평범하게 건강하게 태어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한 번씩 기분이 상하고 화가 날 때도 많지만 서로서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며칠사이에 조금씩 내추럴(?!) 해지고 있는 은유랍니다.

그래도 손, 발, 배부분은 따뜻하게 해 주려고 노력했던 거 같아요.

혹시나 감기 걸리면 너무 고생을 하니깐 그 부분은 주의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베개 같은 경우는 두상 배게라고 해서 뒤통수가 납작해질 수 있어서 중간에 구멍이 나 있는 배게랍니다.

그리고 사진에 나오는 모빌도 국민 아이템이에요. 혹여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태어나기는 3킬로로 적당하게 태어났는데 하루하루 후덕해지는 둘째

건강해서 그런 거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글을 쓰다보니 두서가 없고 길어졌네요. 

그래도 첫인사 치고는 괜찮지 않았나요?!

점점 고쳐가고 노력하고 이쁘게 인사드릴테니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세요.

은유와 도리가 자주자주 인사드릴께요. 남은 목요일 힘내시고 화이팅이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