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분리 수면 정복하기

안녕하세요. SSo_vely에요. 오늘은 어떤 육아 정보를 알려드릴지 고민해 봤는데요.

그러던 중 오늘 어린이집 상담을 하던 중에 분리수면 얘기를 했었어요.

그래서!!

딱 생각이 들던 게 분리 수면에 대해 공부를 해보고 알려드리고자 싶었답니다.

그런데!!

둘째 은유는 집에 오자마자부터 분리수면을 해서 이제는 SSo_vely가 있다면 불편해서 오히려 잠을 못 잔답니다.

하지만 다른 부모분들은 분리 수면을 하지 않다가 이제 시작하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힘듦을 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으시니 걱정과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오늘 SSo_vely도 공부를 하면서 정보 공유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1. 분리 수면을 시도하는 시기

• 분리수면에 대해서 언제 시작하면 좋을지 막연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언제 시도해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답은 정해진 게 없습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6개월 이전에 하는 것과 3세 이후라는 의견이 많답니다. 의견이 많으면 그 이유가 있겠죠? 6개월 이전에는 애기가 적응을 하는 시기기에 습관을 들여놓으면 적응이 편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세 이전까지는 그만큼 어느 정도 습관을 자리 잡았고 아기에게 다른 습관을 들이거나 가르치는 게 힘들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의견이 없는 듯합니다. 3세부터는 가르치는 훈련이 그래도 어느 정도 가능하기에 시작하는 듯하고요.

2. 분리 수면 시에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

• 분리수면의 경우 부모에게만 좋으려고 하는 것보다는 아이에게도 좋으려고 하는 잠의 습관입니다. 따라서 분리 수면을 해서 부모들이 힘듦을 느끼고 하기 어렵다고 느끼신다면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아기를 혼자 두는 게 두렵고 불안하고 걱정이 된다면 분리수면을 무작정 다 한다고 해서 하기보다는 타협을 보는 것 또한 또다른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3. 분리 수면 준비사항

1. 독립되어 있는 아기의 방이 필요하답니다. 분리수면을 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필수가 되는 사항이겠죠.
2. 또 어린 아이의 같은 경우에 혹시 모를 사고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침대 가드를 필요로 하겠습니다.
3. 그리고 무작정 문을 열고 보려고 한다면 아이도 학습이 되어 분리수면을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 홈캠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그렇다면 분리 수면을 하는 방법

• 아기가 자는 것을 인지시켜주고 잘 때까지 혼자 두는 거랍니다. 그런데 자기 전에 일정한 패턴을 만들어 준다면 자야하는 시간이 되었다는 것을 아이는 학습을 한답니다. SSo_vely의 경우에는 일정하게 한시간 전에 목욕을 시키고 양치질도 하고 잠자기 30분 전에는 조명을 어둡게해서 토닥여주는 편이랍니다. 그러면 몸에 힘을 빼고 축 처져서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잠잘 준비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