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So_vely에요.
봄이 오고 있음에 놀기도 놀고 꽃놀이도 하고 너무 좋지요.
그런데 육아를 하고 있거나 아이를 케어하느라 핑크핑크한 상황에도 우울할 수 있는 분들이 있답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저도 겪고 있는 것 같을 때도 있는 것 같은 "산후우울증"에 대해 공부를 하려고요.
그러면서 여러분들께 제가 알게 되면서 정리된 사항들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그러면 한번 산후우울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1. 산후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 대게는 출산 후 4주~6주 사이에 산욕기 동안 발병.
- 우울함, 불안감, 과도한 체중변화, 의욕 저하, 집중력 저하, 자기 비애, 죄책감 등 ㅅ심하면 자살이나 죽음을 생각
- 일상생활의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질환
주된 증상은 우울과 불안이고 산후 1년까지 지속될 수 있답니다. 산모 중 10~15%는 겪으며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산후 우울증을 앓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우울증 같은 경험의 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는 사람일수록 산후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출산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출산 스트레스, 양육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산후 우울증 원인
- 원인으로는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다
- 알려진 바로 산후 우울증 경험이 있는 산모가 출산을 할 경우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50~80% 높다
- 모유 수유를 중단한 경우
- 주변 사람 및 사회로 격리되어 있는다던지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경우
- 월경 전 증후군을 앓거나 우울증 병력이 과거에 있는 경우
- 피임약을 먹었을 때 기분의 변화가 있는 경우
-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양육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
위의 상황에서는 산후 우울증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조사가 있다.
3. 산후 우울증 증상
- 우울증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
- 발병 시기가 출산과 연관됨
- 우울한 기분, 슬픔, 불쾌한 감정변화, 예민한 모습, 불안, 초조, 집중력 저하
- 아기에 대한 죄책감, 양육에 대해 심리적 부담감을 느낌
- 20~40대에 걸쳐 아기를 출산한 여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초산의 경우에는 더 쉽게 노출되는 경향이 있답니다.
4. SSo_vely의 개인적인 느낌
산후우울증을 완전히 극복했다고 저도 할 수 없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애쓴답니다. 그래도 육아에 지쳐 모든 걸 내려놓고 싶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많아요. 저도 사람인지라 육아를 하다가 폭발할 때도 있답니다. 그럴 때 사실 가장 위로가 되는 건 가족인 거 같아요. 친정이라던지 시댁이라던지 친구, 지인들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그래도 가장 힘이 되는 건 남편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남편의 역할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남편들이 이런 글을 본다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대게 남편이 잘해주는 곳은... 잘해준다는 의미가 정해져 있진 않지만 제 기준에서 봤을 때 우울증을 그래도 잘 무탈하게 지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모든 분들이 남편에게 사랑과 위로를 받아서 우울증을 무탈하게 이겨내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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