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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도리

랙돌 고양이 도리의 중성화 극복기

by SSO_♥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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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So_vely에요. 이제 목요일이 되었네요.

시간이 이렇게나 흐르고 나면 빠르게 흘렀다는 걸 느낀답니다.

목요일은 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은가요.

이제 며칠만 하면 주말이잖아요.

그런 생각으로 오늘 하루 기분 좋게 시작하시라고 도움이 되고자 도리를 인사시키려고요.

그런데 아쉽게 예전 도리의 냥춘기 시절 중성화 극복기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귀여움이 넘치니 잘 봐주시고 혹시나 정보를 얻을 수 있으신 분들은 많이 얻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시작해 볼까요~ 중성화 극복기 시작하겠습니다.

중성화를 받기 전 평온한 애기 도리입니다. 이제 적응을 마친 모습이 보이시죠.

이렇게 평온한 도리에게.. 중성화라니 큰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대부분 중성화를 왜?! 집사의 욕심이 아닌가?! 하는 분들도 계실 수 있지만

제 생각에는 정답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중성화를 하는 분들도 안 하시는 분들도 각자의 생각이 있고 반려동물을 생각해서 그런 거 아닐까요?!

먼저 저는 중성화를 왜 선택했는지에 대해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1.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도리는 혼자 입양되어 와 발정기를 통해 스트레스와 잦은 고통을 느낄 것 같았습니다.

2. 전립선 문제나 자궁 관련 질병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중성화를 하게 되면 발병률이 떨어지고 예방에 너무나 좋답니다.

3. 발정기로 가출이나 영역표시를 하고 다닐 수 있습니다.

    반려가족이 혹여나 가출을 하게 되면 얼마나 슬플까요.. 게다가 밖은 반려동물이 살아가기엔 너무 힘든 조건입니다.

크게는 이러한 이유로 저는 중성화를 선택했답니다.

시무룩하죠.. 우리 도리!!

첫날에는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저 같아도 그럴 것 같아요. 그래도 씩씩하게 잘 이겨내는 도리공주입니다.

도리가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했답니다.

넥카라의 경우 고양이는 그루밍을 하는 특성이 있어 중요하다고 합니다. 참고 바랍니다.

도리의 극복기 계속 봐 보실까요.

넥카라도 불편할까 봐 여러 가지를 바꿔서 착용해 봅니다.

넥카라가 있으니 물이랑 밥을 먹는데 많이 불편해하더라고요.

그래도 상처 부위를 그루밍할 수 있기에.. 가슴 아파도 꼼꼼히 착용시켜 줍니다.

그리고 중성화 시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던데 암컷은 보통 6~7개월 수컷은 4~5개월입니다.

금액의 경우는 도리가 중성화받을 때가 2년 전이어서 남아 20만 원 정도 여야  25만 원 정도였답니다.

도리를 계속해서 잘 극복하는지 보러 가보시죠.

그래도 표정이 너무 좋아졌죠. SSo_Vely는 이때 도리를 복숭아도리라고 부릅니다.

복숭아 넥카라가 너무 잘 어울렸어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도 너무 좋아졌죠.

표정이 살아나고 행동도 너무 편해졌어요.

고마워~ 복숭아도리얏 우리 도리 완쾌한 모습을 그래도 확실히 봐야겠죠.

완전히 회복해서 꿀잠자는 도리랍니다. 약간 하트모양으로 자고 있어서 너무 귀여웠어요.

평온하게 잠을 자는 도리를 보고 있으니 너무나 안심이 되었답니다.

혹시나 더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릴께요.

우리 도리의 중성화 극복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도리로 인사드릴께요~ 목요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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