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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도리

랙돌 고양이 탄생 비화, 특징이나 개인적인 생각

by SSO_♥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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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So_vely에요.

요즘 도리를 소개하다 보니 랙돌 고양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 것 같아 첫째 도리 종을 소개하려고 해요.

랙돌 종을 그럼 한번 알아볼까요? 

 

1. 랙돌 고양이의 탄생

1960년에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육종가인 앤 베이커집안의 조세핀이라는 킨 털을 가진 고양이의 새끼들을 교배시켜서 탄생한 품종이에요. 베이커는 조세핀의 아이들 중에 매우 얌전한 특징을 보이는 아가들을 버만 또는 버미즈와 같은 외형을 가진 고양이와 교배시켰답니다. 이렇게 탄생한 고양이의 품종이 랙돌(ragdoll)인데요 "봉제인형"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랙돌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스토리가 있는데요.  랙돌을 안아서 들면 몸에 힘을 빼고 축 늘어져 사람에게 몸을 맡기는 귀여운 아이들이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랍니다. 이렇게 해서 베이커는 이후에 랙돌이라는 종을 등록하였고 이 명칭을 사용하려면 국제랙돌고양이협회에만 등록할 수 있게 제한했어요. 2005년에 베이커가 사용권을 갱신하지 않은 뒤에야 국제랙돌고양이협회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육종가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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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랙돌 고양이의 특징

길고 단단한 몸통에 짧고 강한 다리를 가진 중대형 종이예요.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한 넓은 쐐기형의 머리를 가졌답니다 ^^ 이마는 편평하고, 푸른 눈동자는 끝 부분이 처져있어요. 코와 윗입술은 일직선을 그린답니다. 꼬리의 길이는 몸길이랑 같아요. 걸을 때는 꼬리가 등 위로 올가 간답니다 무언가 글로도 귀엽지 않은가요? 중간보다 약간 긴 길이의 겉털과 속털이 부드럽고 촘촘하게 나 있어요. 일반적으로 바탕색은 흰색이나 크림색에 가까운 옅은 색이고 귀, 꼬리, 코, 발은 밝은 갈색 또는 초콜릿색, 붉은색 또는 분홍빛을 띠는 회색, 옅은 청색등의 다소 짙은 색을 띠죠. 때로는 발과 배는 흰 경우, 흰 다리와 흰 배를 가지며 얼굴에 거꾸로 된 V자형 무늬를 갖는 경우도 있어요. 매우 느긋한 성격으로 평소에 매우 느릿느릿한 걸음으로 움직여요. 안아 올리면 몸에 힘을 빼고 축 늘어진답니다. 사회적이며 사람을 좋아해요. 장난감 가지고 놀기다 아이들과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공격성향도 매우 낮아 집고양이로 너무 좋아요. 

3. 랙돌 고양이의 SSo_vely의 생각

랙돌고양이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 SSo_vely가 봐왔던 랙돌들은 얌전하고 순하고 착했던 것 같아요. 사람도 종이 같다고 같은 성격이 아닌 듯이 전부 다 그렇진 않겠죠? 저희 도리의 경우에도 랙돌종임에도 순하고 항상 착하지만 안아 올리는 걸 싫어하기도 한답니다. 자신의 고양이를 잘 파악하고 집사로써 역할을 해준다면 종에 상관없이 집사한테 사랑을 주는 게 고양이인 것 같아요. 요즘 둘째 은유를 본다고 도리를 잘 케어해주지 못하고 둘째 은유가 아직 아기라 도리의 심기를 건드리는데 조금 더 도리가 다시 평온해질 수 있게 글을 적는 순간에 잘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도 혹여 집사시거나 예비집사이시다면 사랑으로 보듬어주고 오늘 하루 장난감을 바쁘게 흔들어 보자고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SSo-vely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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